메르스 확진 15일째 ‘0’…격리자 22명으로 급감

메르스 확진 15일째 ‘0’…격리자 22명으로 급감

입력 2015-07-20 09:09
수정 2015-07-20 10: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사망자 9일째 안나와…자가격리자 모두 해제·치료중 환자 14명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신규 환자가 15일째 나오지 않았다. 사망자 역시 발생하지 않았으며 메르스로 인한 격리자도 조만간 한자릿수로 내려갈 전망이다.

20일 오전 부분폐쇄가 해제된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별관 직원식당에서 관계자들이 침구류를 옮기고 있다. 서울시는 보건복지부가 지난 19일 20일 0시부터 삼성서울병원의 부분 폐쇄를 해제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20일 오전 부분폐쇄가 해제된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별관 직원식당에서 관계자들이 침구류를 옮기고 있다.
서울시는 보건복지부가 지난 19일 20일 0시부터 삼성서울병원의 부분 폐쇄를 해제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0일 메르스 신규 환자와 추가 사망자가 나오지 않아 누계 환자수는 186명, 총 사망자는 36명을 각각 유지했다고 밝혔다.

발표일을 기준으로 하면 신규 환자는 지난 6일 이후 15일째, 사망자는 12일 이후 9일째 나오지 않았다.

이날 완치자도 추가되지 않아 메르스 환자 중 완치자와 사망자를 빼고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과 마찬가지인 14명이었다. 이 중 11명은 상태가 안정적이지만 3명은 불안정하다.

한편 46명이 격리에서 풀려나며 격리해제자는 모두 1만6천671명이 됐다. 격리자 수도 전날 68명에서 22명으로 줄었다.

격리자 22명 중 치료 중인 환자 14명을 포함해 15명이 시설(병원) 격리자이며 나머지 7명은 자가 격리자다.


유정희 서울시의원, 서울서남부 관악농협 하나로마트서 여름철 농축산물 할인지원 현장점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이 지난 30일 서울서남부 관악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등과 함께 여름철 농축산물 할인지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서남부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감사, 당근, 수박, 복숭아 등 13개 품목을 대상으로 농축산물 할인지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농축산물 실시간 타임세일, 주말세일 등 자체적으로 할인행사를 실시 중으로,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 방문은 농식품부가 여름 휴가철 소비자 장바구나 물가 경감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이 하나로마트 등을 비롯해 계획되고 진행되고 있는지 추진 상황 및 진행과정을 점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점검에 참석한 유정희 서울시의원과, 송미령 농식품부장관 및 박준식 서울서남부농협 조합장은 농축산물 수급상관 및 할인지원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소비자 물가 안정화 방안 논의를 이어갔으며, 하나로마트 고객들의 현장 여론 또한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 의원은 지역 소비자 물가 안정화에 대한 설명 이후, 산지와의 직거래를 통한
thumbnail - 유정희 서울시의원, 서울서남부 관악농협 하나로마트서 여름철 농축산물 할인지원 현장점검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