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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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17 00:00
수정 2011-11-17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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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빛가람 성남으로 이적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윤빛가람(21)이 프로축구 성남 일화로 이적한다. 경남FC는 16일 “윤빛가람을 성남으로 보내고 조재철(25)과 현금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액은 정확히 공개하지 않았으나 20억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 경남에서 데뷔, 29경기에 나와 9골 7도움의 성적을 올리고 신인왕을 탄 윤빛가람은 올시즌에도 8골 7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간판 선수로 자리 잡았다. 경남 유니폼으로 갈아입는 조재철은 아주대 출신의 K리그 2년차로 프로 통산 66경기에 나와 4골 7도움의 성적을 냈다.

정재훈 두산과 4년 계약

투수 정재훈(31)이 내년에도 프로야구 두산 유니폼을 입는다. 두산은 16일 자유계약선수(FA) 정재훈과 4년간 계약금 8억원, 연봉 3억 5000만원, 옵션 1억 5000만원 등 총액 28억원에 계약했다. 2003년 두산에 입단한 정재훈은 올해 45경기에 나와 2승6패8세이브 9홀드 평균자책점 2.87의 성적을 남겼다. 포수 신경현(36)은 2년간 옵션을 포함해 총액 7억원에 한화와 계약했다. 1998년 한화에 입단하고 나서 줄곧 한화 유니폼만 입은 신경현은 프로 14년 차 베테랑으로 통산 900경기에 출장해 568안타 31홈런 타율 .257을 기록했다.

김형일대장 19일 영결식

히말라야 촐라체(6440m) 북벽을 오르던 중 숨진 김형일(44) 대장과 장지명(32·이상 K2익스트림팀) 대원의 장례가 한국산악회 장으로 치러진다. 빈소는 17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차려지고 영결식은 19일 오전 열린다.



2011-11-17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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