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정규 시즌 최우수선수(MVP) 박병호(26·넥센)가 5일 올해 연봉 6200만원에서 1억 5800만원(254.8%) 인상된 2억 2000만원에 내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박병호는 “생각보다 많은 연봉을 제시해 줘서 놀랐다. 가치를 인정해 준 구단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2012-12-06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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