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수·박영숙, 亞탁구선수권 혼복 8강 진출

이상수·박영숙, 亞탁구선수권 혼복 8강 진출

입력 2013-07-04 00:00
수정 2013-07-04 00: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핑퐁 남매’ 이상수(세계 28위·삼성생명)-박영숙(78위·KRA한국마사회) 조가 또 ‘난적’ 일본을 잡고 금빛 시동을 걸었다. 3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혼합복식 첫날. 이-박 조는 일본의 강호 마쓰다이라 겐타(28위)-이시카와 가즈미(9위) 조를 3-1(11-6 11-8 6-11 11-9)로 꺾고 8강에 올랐다. 지난 5월 파리세계선수권에서 이미 한 번 이긴 적이 있는 마쓰다이라-이시카와 조는 세계 랭킹에서 한참이나 앞선 강호였지만 달아오른 이-박 조의 기세를 막아내지 못했다. 8강전은 4일 오전 10시. 상대는 홍콩의 장티안위(18위)-리호칭(33위) 조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2013-07-04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1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