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원정 최다 14연승 질주
미 프로야구 LA 다저스가 5일 리글리필드에서 2안타에 그치고도 7안타를 날린 시카고 컵스를 1-0으로 누르고 원정경기 14연승, 구단 원정 최다 연승 기록을 또 썼다. 0-0으로 맞선 2회 초 핸리 라미레스, 앤드리 이시어의 연속 볼넷에 이어 A J 엘리스가 중전 적시타로 결승점을 뽑았다. 추신수(31·신시내티)는 세인트루이스전에서 3타수 무안타 볼넷 1개로 부진했다. 팀은 2-15로 참패했다.
男배구 7구단명 ‘베스피드’ 확정
남자 프로배구 7구단 러시앤캐시가 구단명을 말벌이라는 뜻의 ‘베스피드’(VESPID)로 확정했다. 구단은 “말벌의 침은 예리한 서브, 빠르고 정확한 스파이크를 상징한다”면서 “말벌처럼 집단적이고 공격적인 배구를 추구하겠다”고 설명했다. 상무에서 군복무 중인 센터 한상길이 사내 공모에서 제안해 확정됐다. 러시앤캐시는 오는 12일 열리는 2013~14 신인드래프트부터 공식 명칭을 사용한다.
미 프로야구 LA 다저스가 5일 리글리필드에서 2안타에 그치고도 7안타를 날린 시카고 컵스를 1-0으로 누르고 원정경기 14연승, 구단 원정 최다 연승 기록을 또 썼다. 0-0으로 맞선 2회 초 핸리 라미레스, 앤드리 이시어의 연속 볼넷에 이어 A J 엘리스가 중전 적시타로 결승점을 뽑았다. 추신수(31·신시내티)는 세인트루이스전에서 3타수 무안타 볼넷 1개로 부진했다. 팀은 2-15로 참패했다.
男배구 7구단명 ‘베스피드’ 확정
남자 프로배구 7구단 러시앤캐시가 구단명을 말벌이라는 뜻의 ‘베스피드’(VESPID)로 확정했다. 구단은 “말벌의 침은 예리한 서브, 빠르고 정확한 스파이크를 상징한다”면서 “말벌처럼 집단적이고 공격적인 배구를 추구하겠다”고 설명했다. 상무에서 군복무 중인 센터 한상길이 사내 공모에서 제안해 확정됐다. 러시앤캐시는 오는 12일 열리는 2013~14 신인드래프트부터 공식 명칭을 사용한다.
2013-08-06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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