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4일 파리 롤랑가로에서 열린 프랑스오픈테니스 남자 단식 8강전에서 밀로스 라오니치(캐나다)를 3-0(7-5 7-6<5> 6-4)으로 물리치고 준결승에 올랐다. 2011년부터 4년 연속 4강 진출에 성공,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노리는 조코비치는 에르네스츠 걸비스(라트비아)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2014-06-05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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