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찍은 작은 나무 청개구리다. 개구리의 자세가 어디에서 많이 본 듯 싶지 않은가. 기계체조선수의 평행봉 연기 말이다. 손으로 잡고 다리를 벌여 평행봉에 올려놓은 포즈가 영락없은 체조선수다. 물론 평행봉은 나뭇가지다. 볼 수록 귀엽고 재밌다.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아래) 29일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린 2015 세계 체조선수권 대회 여자 개인 종합 결승전에서 독일 리케 베버스가 이단 평행봉 연기를 하고 있다.ⓒ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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