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탁구 서효원 ‘맥심 모델’ 논란, 입 열었다

<올림픽> 탁구 서효원 ‘맥심 모델’ 논란, 입 열었다

강병철 기자
입력 2016-08-13 15:49
수정 2016-08-1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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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탁구 선수 서효원이 표지 모델로 등장한 남성잡지 맥심(맥심 화면 캡쳐)
지난해 3월 탁구 선수 서효원이 표지 모델로 등장한 남성잡지 맥심(맥심 화면 캡쳐)
2016 리우올림픽 탁구 대표팀의 서효원 선수가 남성잡지 ‘맥심’의 표지 모델로 활동했던 배경에 대해 입을 열었다.

서효원 선수는 지난 10일 TV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맥심 모델로 나선 이유에 대해 “(모델 제안이) 들어왔을 때 코치 선생님이나 저는 커피인 줄 알았다”면서 “저 맥심 커피 되게 좋아하거든요”라고 말했다.

서효원 선수는 이어 “찍기 전에 어떤 것인지 보려고 인터넷에 한번 검색해 봤는데, ‘이게 아닌가?’ 싶어서 다른 것을 검색했는데, (맥심은) 남성 잡지밖에 없었다”면서 “코치 선생님도 ‘너 하면 안 된다. 하면 큰일 난다’ 그래서 못해요 했는데 (결국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몸매가 좋은 편은 아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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