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축구 대표팀 주장에 22세 네이마르

브라질 축구 대표팀 주장에 22세 네이마르

입력 2014-09-05 00:00
수정 2017-02-14 15:5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공격수 네이마르(바르셀로나)가 22세 어린 나이에도 삼바군단의 완장을 찬다.

둥가 브라질 축구 대표팀 감독은 5일(한국시간)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네이마르를 주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종전 주장은 수비수 티아구 시우바(30·파리 생제르맹)였다.

둥가 감독은 “네이마르가 나이는 어리지만 기량이 대단하고 경험도 많다”고 말했다.

네이마르는 1992년 2월생으로 탁월한 재능을 앞세워 18세이던 2010년부터 A매치를 무려 54차례나 소화했다.

둥가 감독은 “시우바에게도 주장 변경을 잘 얘기했다”며 “새로 출발하는 우리에게 새로운 리더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브라질은 이달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기간에 콜롬비아, 에콰도르와 차례로 맞붙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