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이 소폭 하락하면서 배럴당 40달러를 하회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1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0.07달러 내린 배럴당 39.80달러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두바이유는 2008년 12월31일 이후 7년여 만인 지난달 18일 배럴당 30달러대로 떨어진 뒤로 40달러선을 오르내리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0.20달러 오른 배럴당 41.85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17달러 하락한 배럴당 44.44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국제유가는 달러화 약세가 상승 호재가 됐지만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지속적인 유가 하락에도 산유량을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악재로 작용했다.
연합뉴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1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0.07달러 내린 배럴당 39.80달러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두바이유는 2008년 12월31일 이후 7년여 만인 지난달 18일 배럴당 30달러대로 떨어진 뒤로 40달러선을 오르내리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0.20달러 오른 배럴당 41.85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17달러 하락한 배럴당 44.44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국제유가는 달러화 약세가 상승 호재가 됐지만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지속적인 유가 하락에도 산유량을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악재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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