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는 31일 정부의 시장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약해지며 약세를 보였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82%(26.36 포인트) 내린 3,205.99에 마감했다.
0.89% 내린 3,203.56로 개장한 상하이지수는 장중 3.81% 내린 3,109.16까지 빠졌다가 오후장 중에 소폭 만회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2.32%(250.83 포인트) 떨어진 10,549.16으로 장을 마쳤다.
중국 증시는 지난주 잇단 부양책에 힘입어 연이틀 폭등했으나 주말 사이 미국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과 중국 정부의 증시 부양책 포기설이 불거지면서 약세로 돌아섰다.
연합뉴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82%(26.36 포인트) 내린 3,205.99에 마감했다.
0.89% 내린 3,203.56로 개장한 상하이지수는 장중 3.81% 내린 3,109.16까지 빠졌다가 오후장 중에 소폭 만회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2.32%(250.83 포인트) 떨어진 10,549.16으로 장을 마쳤다.
중국 증시는 지난주 잇단 부양책에 힘입어 연이틀 폭등했으나 주말 사이 미국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과 중국 정부의 증시 부양책 포기설이 불거지면서 약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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