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남편 목격…분노女 결국

불륜 남편 목격…분노女 결국

입력 2015-10-29 14:46
수정 2015-10-29 14: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주차장에 세워진 고급 BMW에 망치질하는 여성의 사연은?

영국 메트로는 지난 19일 중국 광둥성 심천의 한 주차장에서 남편의 고급 BMW를 때려 부수는 여성의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지나던 행인이 촬영한 영상에는 약 20여 분 동안 3억 5000만 원이 넘는 최고급 BMW의 앞유리와 측면 부분을 망치로 부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여성은 자신의 남편이 차 안에서 다른 여성과 바람을 피우는 장면을 목격한 이후, 이에 격분해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의 분풀이를 목격한 주변 사람들의 만류에도 이 여성은 “이 차는 내 소유”라며 “이 차는 너무 더럽다. 매춘부가 사용한 이 차가 너무 더럽다”고 소리치며 계속해 화를 쏟아냈다.

한편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우 씨로 알려진 여성의 범행을 조사했지만 이 여성의 체포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사진·영상=TITANVORTEX

영상팀 seoult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