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스케이트장 13일 폐장…17만명 이용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13일 폐장…17만명 이용

입력 2011-02-11 00:00
수정 2011-02-11 08: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는 11일 서울광장 잔디 위에 설치해 약 2개월간 운영한 스케이트장을 13일 폐장한다고 밝혔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지난해 12월17일 개장한 이래 약 17만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겨울에 비해 약 4만명 적은 것으로,한파로 인해 아이와 함께 오는 가족 이용객의 발길이 줄었기 때문으로 서울시는 분석했다.

 다만,동남아 관광객을 포함한 외국인 이용객이 8천명으로 지난 겨울의 3천500명에 비해 2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2004년 처음으로 조성된 이래 매년 겨울 운영됐으며 2009년 광화문광장으로 옮겼다가 이번에 다시 서울광장으로 돌아왔다.

 올 겨울에는 전체 6천300㎡에 초급자용과 고급자용 링크 2개가 운영됐고 DJ가 신청곡을 들려주기도 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조성비는 우리은행이 부담했으며 서울시는 행사비 1억원을 지원했다.

김용호 서울시의원, ‘제1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참석 축사…서울시 정책기조 실현 강조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18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개최된 ‘제1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포럼은 서울연구원이 주최하고, ‘신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한 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관·산·학·연·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울시 ESG 경영의 방향성과 과제를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포럼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서울연구원 오균 원장, 서울시 120다산콜재단 이이재 이사장, 지속가능경영학회 김영배 회장, ESG 콜로키움 김영림 의원대표(동작구의원), 서울시의회 박상혁 교육위원장과 장태용 행정자치위원장, 용산구의회 이미재·김송환 의원, 종로구의회 김하영 의원, 강동구의회 강유진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서강대학교 송민섭 교수,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이종오 사무국장, 한국ESG평가원 손종원 대표, 국제사이버대학교 김수정 교수, 공기관 및 시민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축사에서 “기후위기와 사회적 불평등 문제가 심화
thumbnail - 김용호 서울시의원, ‘제1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참석 축사…서울시 정책기조 실현 강조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