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흐리고 비…투표 지장 없을 듯

전국 흐리고 비…투표 지장 없을 듯

입력 2012-04-11 00:00
수정 2012-04-11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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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총선 투표날인 11일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아침에 대부분 지방에서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동해안지방은 오전에 소강상태를 보일 때도 있겠으나 밤까지 비(강수확률 60~70%)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내다봤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4도, 수원 17도, 춘천 17도, 강릉 14도, 청주 17도, 대전 16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대구 19도, 부산 20도, 제주 17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먼바다, 제주도전해상과 동해먼바다에서 2.0~4.0m로 높게 일다가 오후에 점차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먼바다는 오후에 2.0~3.0m로 점차 높게 일겠으며 그 밖의 해상에서는 1.0~2.5m로 일겠다.

11일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30㎜, 전국(제주도 제외) 5㎜ 미만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에 비가 그친 후에도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말했다.

12일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은 후 늦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10도,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20도가 되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 것으로 예측된다.

강원도영동지방은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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