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무원시험 102.5대 1…내달 9일 실시

서울시 공무원시험 102.5대 1…내달 9일 실시

입력 2012-05-30 00:00
수정 2012-05-30 08: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올해 서울시 공무원시험이 6월 9일 치러진다.

서울시는 2012년도 공무원 임용시험 필기시험을 다음달 9일 종로구 동성중고등학교 등 76개 시험장에서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원서접수 결과 총 852명 모집에 8만7천356명이 응시해 평균 10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산림자원9급은 1명 모집에 418명이 신청해 경쟁률이 418대 1로 가장 높았다. 일반행정 9급에서는 399명 모집에 5만2천843명이 신청해 132.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행정 7급은 92명 모집에 1만1천72명이 응시, 12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는 장애인 수험생 300명을 위해 점자 문제지 제공, 음성지원 컴퓨터 설치, 수화통역사 배치, 답안지 대필, 휠체어 전용 책상 비치 등의 편의를 제공한다.

또 3만5천여명에 달하는 지방 수험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시험 당일 새벽 4시30분 부산, 광주에서 각각 출발해 서울역에 7시30분 이전에 도착하는 KTX 특별열차를 편성했다.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7월 13일, 면접시험은 8월 27일∼9월 3일, 최종합격자 발표는 9월 20일이다.

연합뉴스

김용호 서울시의원, ‘제1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참석 축사…서울시 정책기조 실현 강조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18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개최된 ‘제1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포럼은 서울연구원이 주최하고, ‘신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한 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관·산·학·연·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울시 ESG 경영의 방향성과 과제를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포럼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서울연구원 오균 원장, 서울시 120다산콜재단 이이재 이사장, 지속가능경영학회 김영배 회장, ESG 콜로키움 김영림 의원대표(동작구의원), 서울시의회 박상혁 교육위원장과 장태용 행정자치위원장, 용산구의회 이미재·김송환 의원, 종로구의회 김하영 의원, 강동구의회 강유진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서강대학교 송민섭 교수,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이종오 사무국장, 한국ESG평가원 손종원 대표, 국제사이버대학교 김수정 교수, 공기관 및 시민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축사에서 “기후위기와 사회적 불평등 문제가 심화
thumbnail - 김용호 서울시의원, ‘제1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참석 축사…서울시 정책기조 실현 강조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