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야간개방, 티켓 발매 10분만에 매진 ‘대박’

경복궁 야간개방, 티켓 발매 10분만에 매진 ‘대박’

입력 2014-07-24 00:00
수정 2014-07-2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12일까지 야간 개장 30일 야간 개장을 시작한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 환하게 불이 밝혀져 있다. 경복궁의 야간 개장 시기는 12일까지로, 관람 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12일까지 야간 개장 30일 야간 개장을 시작한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 환하게 불이 밝혀져 있다. 경복궁의 야간 개장 시기는 12일까지로, 관람 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경복궁 야간개방, 티켓 발매 10분만에 매진 ‘대박’

경복궁 야간 개방 예매 시작 10분만에 티켓 발매가 완료됐다.

예매가 시작된 23일 오후 2시부터는 많은 네티즌들이 한꺼번에 몰리며 한때 예매창이 뜨지도 않아 예매자들의 불만이 폭주했다.

앞서 지난해 4월 경복궁 야간개장 당시도 입장권 예매 시작 10분 만에 표가 매진되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

경복궁 야간개장 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이며 개방 구역은 근정전, 경회루 권역이다.

경복궁 야간개장은 문화재 보호차원에서 야간 개장 시간 동안 관람 인원을 제한하고 있다.

하루 최대 관람인원은 1500명. 인터넷 예매로 대부분의 입장권을 판매한다. 경복궁 야간 개장기간 동안은 고궁 박물관도 밤 10시까지 무료로 문을 연다.

특히 관람을 위해서는 당일 예매한 당사자의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관람권은 당일에 한해 유효하고 당일 관람권 교환이나 취소는 불가하다. 티켓 예매 가능 매수는 1인 2매로 제한된다.

네티즌들은 “경복구 야간 개방, 마감이 너무 빠르네”, “경복구 야간 개방, 나도 한번 가보고 싶은데 쉽지 않네”, “경복구 야간 개방, 인기 정말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