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북부 11시 폭염주의보

제주도 북부 11시 폭염주의보

입력 2014-07-25 00:00
수정 2014-07-25 11: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제주지방기상청은 25일 오전 11시를 기해 제주도 북부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넘는 날씨가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제주시 최고 기온은 34.4도를 기록하는 등 제주북부 지역 대부분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이보다 앞서 24일 낮 12시 30분을 기해 제주도 서부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 전역에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으니 노약자는 한낮에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서는 통풍이 잘되도록 환기하는 등 무더위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