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상에 적힌 국무총리 이름…“황교안 리미티드 에디션”

대통령상에 적힌 국무총리 이름…“황교안 리미티드 에디션”

이슬기 기자
입력 2016-12-29 16:04
수정 2016-12-29 16:0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통령상에 적힌 국무총리 이름…”황교안 리미티드 에디션”
대통령상에 적힌 국무총리 이름…”황교안 리미티드 에디션”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의 이름이 새겨진 ‘대통령상’ 메달이 화제다.

대통령상 메달인데도 탄핵이 가결돼 직무정지 중인 박근혜 대통령 이름 대신 시상자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이름으로 되어 있기 때문.

지난 28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14회 대통령과학장학생 메달’ 인증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메달에는 시상자가 “대통령권한대행 국무총리 황교안”이라고 돼 있다.

이 메달은 지난 26일 미래창조과학부가 2016년 대통령과학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 등을 초청해 수여한 메달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만든 ‘레어템’”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