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조카’ 김관선 전 광주시의원 민주당 복당

‘DJ 조카’ 김관선 전 광주시의원 민주당 복당

신성은 기자
입력 2017-11-17 13:23
수정 2017-11-17 13: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목포시장 출마설 배용태 전 전남도 부지사는 복당 불허

김대중 전 대통령의 친조카인 김관선 전 광주시의회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17일 24차 당원자격 심사위원회를 열어 김 전 시의원, 곽태수 장흥군의회 의원 등 130명에 대해 복당을 허용했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연대·통합론에 따른 파장이 식지 않는 가운데 김 전 대통령 조카의 복당은 주목할만하다고 민주당은 의미를 부여했다.

배용태 전 전남도 부지사 등 2명에 대해서는 불허를, 무안·영암·신안 복당 신청자 13명에 대해서는 보류 결정을 내렸다.

배 전 부지사는 국민의당에서 주요 당직을 맡은 경험이 있어 복당 자격이 없다고 당원자격 심사위원회는 판단했다.

목포시장 선거 출마설이 도는 배 전 부지사는 중앙당에 이의신청하거나 3개월 후 복당을 다시 신청할 수 있다.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저당 인식개선 ‘덜 달달 원정대’ 발대식 참석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29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저당 인식개선 프로그램 ‘덜 달달 원정대’ 발대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아동기 건강습관 형성의 중요성과 덜달달 원정대의 출발과 활동을 격려했다. ‘ㄹ덜 달달 원정대’는 서울시가 개발한 손목닥터 앱의 신규 기능(저당 챌린지 7.16 오픈)과 연계해, 초등학교 1~6학년 아동 100명과 그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실천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당류 과다 섭취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한 또래문화 조성을 위한 공공보건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어린이 문화 공연 ▲저당 OX 퀴즈 및 이벤트 ▲‘덜 달달 원정대’ 위촉장 수여, ▲기념 세레머니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약 300여 명의 아동·가족이 참여하여 저당 인식 확산의 의미를 더했다. 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당 섭취 줄이기와 같은 건강한 식습관을 어릴 때부터 실천하는 것은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작이다”라며 “서울시의회는 시민 건강권 보장과 아동기 건강 격차 예방을 위한 정책 기반 조성과 지원에 더욱 책임 있게 임하겠다”고
thumbnail -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저당 인식개선 ‘덜 달달 원정대’ 발대식 참석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