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등 경기남부 4개 시 12시 30분 건조경보 격상…“화재 주의”

성남 등 경기남부 4개 시 12시 30분 건조경보 격상…“화재 주의”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18-01-25 14:25
수정 2018-01-25 14: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수도권기상청은 25일 낮 12시 30분을 기해 과천,성남,오산,화성 등 4개 시에 내려진 건조주의보를 경보로 대치했다.

앞서 기상청은 전날 오전 10시와 지난 23일 오전 11시를 기해 이들 지역을 포함한 경기도 31개 시·군 전체에 차례로 건조주의보를 발효한 바 있다.

건조주의보는 35% 이하의 실효습도가 이틀 이상 계속되는 등 건조한 날씨가 예상될 때 내려지며 25% 이하의 실효습도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경보로 격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건조한 공기가 북쪽에서 지속해 유입되고 있다”라며 “화재 예방에 특별히 주의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1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