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다봄]은 하늘을 나는 새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의 연재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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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저수지 출렁다리를 찾은 시민이 출렁다리를 지나가며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예당저수지는 인근 주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해 주며 관광객을 불러모으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2023.4.7 박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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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저수지 출렁다리를 찾은 시민이 출렁다리를 지나가며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예당저수지는 인근 주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해 주며 관광객을 불러모으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2023.4.7 박지환기자
충남 예산군 응봉면에 위치한 예당저수지는 예산군 및 당진군에 걸쳐 있는 홍문평야를 관개하기 위해 1929년 4월에 착공해 63년에 완공된 저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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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다리 상부에서 아래를 바라본 모습. 두개의 원형 모양이 겹치면서 이채로운 모습을 연출한다. 2023.4.7 박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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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다리 상부에서 아래를 바라본 모습. 두개의 원형 모양이 겹치면서 이채로운 모습을 연출한다. 2023.4.7 박지환기자
저수지의 면적은 9.9k㎡에 둘레 40km 너비는 2km 길이는 8km에 이르며 저수지를 통해 제공되는 관개면적은 3만 7400k㎡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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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저수지 출렁다리에 설치된 수중분수에서 물줄기가 솟아오르고 있다. 2023.4.7 박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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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저수지 출렁다리에 설치된 수중분수에서 물줄기가 솟아오르고 있다. 2023.4.7 박지환기자
충남 유수의 호수로, 상류 쪽 집수면적이 넓어 민물고기의 먹이가 풍부해 오래전부터 낚시터로 유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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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다리 가운데 위치한 전망탑에서 시민들이 화려한 분수쇼를 관람하고 있다. 2023.4.7 박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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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다리 가운데 위치한 전망탑에서 시민들이 화려한 분수쇼를 관람하고 있다. 2023.4.7 박지환기자
낚시터로 유명했던 예당저수지를 지역의 관광 명물로 만들고 관광객을 발길을 이끈 것은 2018년에 완공된 출렁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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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 출렁다리위가 시민들로 가득하다. 2023.4.7 박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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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 출렁다리위가 시민들로 가득하다. 2023.4.7 박지환기자
높이 64m 주탑을 가지고 있는 길이 402m 폭 5m의 다리로 강선에서 줄을 내려 상판에 연결하는 현수교 방식이 채택돼 사람들이 이동할 때마다 출렁이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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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날씨에 출렁다리를 찾은 시민들이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3.4.7 박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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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날씨에 출렁다리를 찾은 시민들이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3.4.7 박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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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날씨에 출렁다리를 찾은 시민들이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3.4.7 박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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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날씨에 출렁다리를 찾은 시민들이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3.4.7 박지환기자
출렁다리를 따라 놓여 있는 음악분수도 볼거리다. 2020년부터 가동하기 시작한 분수대는 길이 96m 폭 16m로 분사 높이는 110m에 이른다. 면적은 1536㎡에 달해 호수에 설치된 가장 음악분수로 공식 기록에 올랐다. 음악분수는 금요일과 주말 공휴일 기존으로 주 4회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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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저수지와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화려한 분수쇼가 펼쳐지고 있다. 2023.4.6 박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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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저수지와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화려한 분수쇼가 펼쳐지고 있다. 2023.4.6 박지환기자
출렁다리와 이어지는 5.4km의 산책길을 따라 걷다 보면 수변 생태공원을 마주칠 수 있는데 이곳에 마련된 탐조대에서 황새와 청둥오리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호수 위를 따라 놓인 데크로드 주변에서는 습지식물인 매화마름, 수련, 연꽃, 부들, 창포꽃들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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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 출렁다리 주탑에서 바라본 다리의 전경. 원형 전망대와 어울려 이색적인 문양을 보여준다. 2023.4.5 박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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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 출렁다리 주탑에서 바라본 다리의 전경. 원형 전망대와 어울려 이색적인 문양을 보여준다. 2023.4.5 박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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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 출렁다리 주탑에서 바라본 다리의 전경. 원형 전망대와 어울려 이색적인 문양을 보여준다. 2023.4.5 박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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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 출렁다리 주탑에서 바라본 다리의 전경. 원형 전망대와 어울려 이색적인 문양을 보여준다. 2023.4.5 박지환기자
박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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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