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브리핑] 방일 정몽준 대표 “독도 교과서 명기 납득못해”

[모닝 브리핑] 방일 정몽준 대표 “독도 교과서 명기 납득못해”

입력 2010-04-16 00:00
수정 2010-04-16 00: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도쿄 이종락특파원│일본을 방문 중인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는 15일 도쿄 게이오대학에서 ‘과거를 넘어 미래로, 한·일관계의 과제’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과 관련, “일본이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초등 교과서에 명기하는 것은 정말이지 납득하기 어려운 행동”이라며 “과거사의 진실을 인정하고 공유해야 진정한 과거사 청산이 이뤄진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16일에는 오자와 이치로 민주당 간사장을 비롯해 다니가키 사다카즈 자민당 총재, 야마구치 나쓰오 공명당 대표 등을 만나 양국 현안을 논의한다.

jrlee@seoul.co.kr

2010-04-16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