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정두언 한나라당 최고위원

<프로필> 정두언 한나라당 최고위원

입력 2010-07-14 00:00
수정 2010-07-1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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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정부 창업공신이자 친이(친이명박)계 소장파를 대표하는 재선 의원.

 2000년 국무총리 공보비서관을 끝으로 20년 공직생활을 접고 정계에 입문했다.

 16대 총선에서 낙선의 고배를 마셨으나 2002년 이명박 서울시장 후보 비서실장으로서 이 시장 당선을 도왔고,서울시 정무부시장을 맡아 이 시장과 함께 청계천 복원사업 등을 추진했다.

 17대 총선에선 ‘탄핵풍’을 뚫고 여의도 입성에 성공,‘이명박의 복심’으로 불렸고,대선 중앙선대위 전략기획총괄팀장을 맡아 창업공신 반열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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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서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나라당 제11차 전당대회에서 대표최고위원선거에 출마한 정두언 후보가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14일 오후 서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나라당 제11차 전당대회에서 대표최고위원선거에 출마한 정두언 후보가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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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 이후 “할 말 하는 충신이 되겠다”며 2008년 3월 대통령 형인 이상득 의원의 18대 총선 불출마를 요구하는 ‘55인 거사’를 일으켰고,이 의원과 박영준 청와대 기획조정비서관 등을 ‘권력사유화 4인방’으로 지목,퇴진을 요구했다.

 이 과정에서 ‘왕비서관’으로 불리던 박 비서관이 사퇴했고,대통령이 권력사유화 논란을 경고하자 정 의원도 인적쇄신 요구를 접고 잠행에 들어갔다.

 하지만 작년 하반기 세종시 수정안 문제가 불거지자 박근혜 전 대표를 ‘제왕적 총재보다 더하다’고 비판하면서 정치전면에 나섰고,최근 영포회 및 선진국민연대 의혹이 터지며 권력투쟁 논란에 재차 휘말리기도 했다.

 대중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아 4집 음반을 낸 가수의원이기도 하다.부인 이화익씨(53)와 2남.

 △서울(53) △서울대 무역학과 △국무총리 공보비서관 △한나라당 대변인 △이명박 서울시장 후보 비서실장 △서울시 정무부시장 △17.18대 의원 △대선 중앙선대위 전략기획총괄팀장 △한나라당 지방선거기획위원장

유정희 서울시의원, 서울서남부 관악농협 하나로마트서 여름철 농축산물 할인지원 현장점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이 지난 30일 서울서남부 관악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등과 함께 여름철 농축산물 할인지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서남부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감사, 당근, 수박, 복숭아 등 13개 품목을 대상으로 농축산물 할인지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농축산물 실시간 타임세일, 주말세일 등 자체적으로 할인행사를 실시 중으로,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 방문은 농식품부가 여름 휴가철 소비자 장바구나 물가 경감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이 하나로마트 등을 비롯해 계획되고 진행되고 있는지 추진 상황 및 진행과정을 점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점검에 참석한 유정희 서울시의원과, 송미령 농식품부장관 및 박준식 서울서남부농협 조합장은 농축산물 수급상관 및 할인지원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소비자 물가 안정화 방안 논의를 이어갔으며, 하나로마트 고객들의 현장 여론 또한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 의원은 지역 소비자 물가 안정화에 대한 설명 이후, 산지와의 직거래를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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