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ㆍ기재위, 금융시장 불안 대책 논의

국회 정무ㆍ기재위, 금융시장 불안 대책 논의

입력 2011-08-09 00:00
수정 2011-08-09 08: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회 정무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는 9일 관계 당국으로부터 미국발 악재로 불안해진 금융시장 동향을 보고받고 시장안정 대책을 논의한다.

정무위는 김석동 금융위원장과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출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고 미국의 신용등급 하락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및 향후 전망 등을 보고받는다.

한나라당 정무위원들이 정부에 선제적인 시장안정 대책을 당부하는 가운데 민주당 위원들은 고환율 정책 등 현 정부의 정책실패를 지적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재위도 박재완 기재부 장관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출석하는 전체회의를 열고 최근 국제금융시장 동향과 대응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