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수 김어준 경찰 소환에 결국은

나꼼수 김어준 경찰 소환에 결국은

입력 2012-05-02 00:00
수정 2012-05-0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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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한 인기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나꼼수)’의 패널 김어준씨가 경찰 소환에 응하지 않았다.

서울경찰청은 김씨에게 2일 오전 10시 경찰에 출두하라고 통보했지만 김씨가 소환에 응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씨와 시사인 기자 주진우씨를 이날과 3일 각각 소환해 선거법 위반 여부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었다. 주씨도 김씨와 마찬가지로 3일 경찰 소환에 응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 소환 요청에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씨 등은 지난 4.11 총선 선거운동 기간 중 여러 차례에 걸쳐 민주통합당 김용민 후보와 정동영 후보 등 특정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며 관련 집회를 열었다.

이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3일 이같은 행위가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고 보고 서울중앙지검에 김씨 등을 고발했다. 서울시선관위는 특히 선거 운동이 허용되지 않은 언론인이 특정후보에 대해 불법적인 방법을 동원해 선거운동을 지원했다고 판단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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