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최원영 청와대 고용복지수석

<프로필> 최원영 청와대 고용복지수석

입력 2013-08-05 00:00
수정 2013-08-05 11: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보건복지부 재직시 차관까지 역임하며 보건, 복지, 연금, 기획 업무 등을 두루 거친 정통 복지 관료다.

원만한 성품에다 화합형으로 갈등 조정 능력을 안팎에서 인정받았다는 평가이다.

특히 복지부 차관으로 있을 때 의사와 약사 사이에 첨예하게 충돌하던 가정상비약의 약국 외 판매 현안을 원만하게 처리했다.

행정고시 24회로 1981년 총무처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해 1986년부터 복지부로 자리를 옮겼다.

1986년부터 복지부 장애인제도과장, 식약청 식품안전국장과 복지부 보험연금정책본부장, 의료정책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1989년 전 국민 의료보험제도 도입, 2000년 의약분업 시행, 2006년 국민연금 제도개혁 등 굵직한 보건복지 정책들을 이끌었다.

그는 “30여 년 공직생활을 한 모든 노력과 열정을 다시 한 번 바쳐 고용복지 분야 국정 철학과 과제가 잘 실천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남 창원(55) ▲ 대건고 ▲ 경북대 행정학과 ▲ 연세대 사회복지학 박사 ▲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국장 ▲ 보건복지부 보험연금정책본부장 보건의료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 보건복지부 차관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