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외고 3년 이경연 양 국제뇌올림피아드 동상

대원외고 3년 이경연 양 국제뇌올림피아드 동상

입력 2010-08-17 00:00
수정 2010-08-17 00: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이경연양 연합뉴스
이경연양
연합뉴스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에서 지난 14일(현지시간) 열린 국제 뇌 올림피아드에서 국내 여고생이 동상을 차지했다고 한국인지과학회가 16일 밝혔다. 한국 대표로 참석한 이경연(18·대원외고3)양은 24개국 대표들과 지능, 기억, 학습, 감성, 알츠하이머병 등 사람의 뇌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놓고 영어 구술과 필기, 실습시험 등을 통해 실력을 겨뤘다. 미국 심리학회 연차 총회와 함께 열린 이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뇌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관련 분야 영재를 발굴하기 위해 1999년부터 열리기 시작했다. 이양은 “어려서부터 사람의 마음과 지능의 본질에 관심이 많았다.”면서 “대학에서도 인지과학이라는 학문을 계속 공부하고 싶다.”고 밝혔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2010-08-17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