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하순 집중호우…8월 초순부터 폭염 온다

7월 하순 집중호우…8월 초순부터 폭염 온다

입력 2011-07-13 00:00
수정 2011-07-13 11: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최근 장마가 지속되는 가운데 7월 하순까지 집중호우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13일 발표한 ‘1개월 기상전망’에서 7월 하순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이 많겠지만 발달된 저기압과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집중호우로 강수량은 평년(51∼135mm) 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기온은 평년(24∼27도)과 비슷하겠다.

8월 상순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무더운 날이 많겠고 폭염과 열대야가 자주 나타나 기온은 평년(25∼28도) 보다 높겠다. 강수량은 예년(47∼139mm)과 비슷하겠다.

8월 중순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덥겠으며 기온은 평년(24∼27도)과 비슷하겠다. 지역에 따라 대기 불안정에 의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있겠으나 강수량은 평년(61∼129mm)과 비슷하겠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