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경매로 교육 제안 활성화

아이디어 경매로 교육 제안 활성화

입력 2011-07-18 00:00
수정 2011-07-1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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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교육발전을 위한 직원 아이디어 활성화를 위해 ‘제1회 톡!톡! 아이디어 경매 대회’를 최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이디어 경매는 각각 15만원의 상금 지급 권한을 가진 심사위원 5명이 예선을 통과한 5개 직원 제안에 경매가를 매겨 우수 제안을 선정하는 것이다.

심사위원들은 전자문서시스템 보고 시간을 줄이는 ‘업무관리시스템의 자동보고 기능 추가’를 1위로 선정하고 상금 38만원을 지급했다.

입찰공고문 작성 간편화를 위한 ‘나라장터의 소액 수의 견적 메뉴 신설 제안’과 교실 문을 잠그면 전원이 자동 차단되는 ‘학교의 대기전력 절약 방안’이 2, 3위에 올랐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아이디어 경매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제안으로 경매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직원 제안제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지난 5월부터 명칭 공모를 진행해 ‘열린상상 서울교육’을 제안제도의 새로운 이름으로 확정했다.


유정희 서울시의원, 서울서남부 관악농협 하나로마트서 여름철 농축산물 할인지원 현장점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이 지난 30일 서울서남부 관악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등과 함께 여름철 농축산물 할인지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서남부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감사, 당근, 수박, 복숭아 등 13개 품목을 대상으로 농축산물 할인지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농축산물 실시간 타임세일, 주말세일 등 자체적으로 할인행사를 실시 중으로,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 방문은 농식품부가 여름 휴가철 소비자 장바구나 물가 경감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이 하나로마트 등을 비롯해 계획되고 진행되고 있는지 추진 상황 및 진행과정을 점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점검에 참석한 유정희 서울시의원과, 송미령 농식품부장관 및 박준식 서울서남부농협 조합장은 농축산물 수급상관 및 할인지원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소비자 물가 안정화 방안 논의를 이어갔으며, 하나로마트 고객들의 현장 여론 또한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 의원은 지역 소비자 물가 안정화에 대한 설명 이후, 산지와의 직거래를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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