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동·제주도 흐리고 아침까지 비…일교차 주의

강원 영동·제주도 흐리고 아침까지 비…일교차 주의

입력 2014-09-13 00:00
수정 2014-09-1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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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13일 오전 강원 영동과 제주도는 흐리고 산발적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는 가운데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강원 영동 지방이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아침까지 비가 오겠으며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고 전망했다.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에서 5㎜ 내외로 많지 않겠다.

오전 5시 현재 서울 18.8도, 춘천 16.9도, 대전 18.4도, 광주 18.1도, 대구 18.6도, 부산 19.9도 등 전국의 기온이 20도 밑으로 떨어져 선선한 가을 날씨를 나타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대전 28도, 대구 27도, 부산 26도 등으로 예상돼 일교차가 크겠다.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대기가 안정된 가운데 밤에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내려가면서 이날 아침에는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1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15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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