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의 그녀’ 박수진 패션브랜드 팬 사인회 참석

‘배용준의 그녀’ 박수진 패션브랜드 팬 사인회 참석

입력 2015-05-16 15:36
수정 2015-05-16 15: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원조 한류스타 ‘욘사마’ 배용준(43)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한 연기자 박수진(30)이 결혼 발표 후 청주에서 15일 첫 공식행사를 했다.

그녀는 이날 오후 충북 청주시 현대백화점에서 자신이 홍보모델로 활동하는 패션브랜드 팬 사인회에 참석했다. 전날 결혼발표 뒤 그녀가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처음이다.

국민적 관심을 증명하듯 수백명의 시민이 현장에서 모였다. 팬 사인회 현장은 자리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취재진과 참석한 시민의 열기로 뜨거웠다.

그녀가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환호성과 박수가 쏟아졌다.

각종 매체에서 모인 취재진의 역시 끊임없이 카메라 플래시를 터트리며 관심을 보였다.

결혼에 대한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짧게 웃음을 보이며 쑥스러워했다.

그녀는 2010년 케이블채널 올리브의 맛집 정보 프로그램인 ‘테이스티 로드’ MC로 발탁된 이후 지금까지 진행을 맡으며 먹방여신으로 유명세를 탔다.

지난 14일 자신의 소속사 1대 주주이자 선배인 배용준과 공식적인 결혼을 발표하며 순식간에 국민적 관심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