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인사이트] 이춘재 살해 초등생 유골 수색하는 경찰

[포토인사이트] 이춘재 살해 초등생 유골 수색하는 경찰

박지환 기자
박지환 기자
입력 2019-11-01 17:42
수정 2019-11-0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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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이춘재가 자신의 범행이라 자백한 화성 실종 초등생 김모양의 유골을 찾기 위한 경찰의 수색작업이 진행됐다. 경기남부경찰청 수사본부는 1일 오전부터 경기 화성시의 한 공원에서 수색작업을 벌였다. 이 공원은 과거 김 양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류품이 발견됐던 곳이다. 이춘재가 지목한 곳은 당시에는 야산이었으나 현재는 아파트등이 들어서 수색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19.11.1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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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재 살해 초등생 유골 수색하는 경찰
이춘재 살해 초등생 유골 수색하는 경찰 1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A공원에서 경찰이 지표투과레이더 등 장비를 이용해 화성연쇄살인사건의 피의자 이춘재(56)가 살해한 것으로 확인된 ‘화성 실종 초등생’의 유골을 수색하고 있다.
이춘재가 자백한 10건의 화성사건을 비롯해 모두 14건의 살인사건 가운데 하나인 이 사건은 1989년 7월 7일 낮 12시 30분께 화성 태안읍에서 김 양이 학교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실종된 것이다.
이번 발굴작업이 이뤄지는 A공원 일대는 김 양의 유류품이 발견된 야산이 있던 곳으로 이춘재가 유류품과 함께 김 양의 시신을 유기했다고 진술한 곳과는 100여?가량 거리가 있다. 그러나 그가 지목한 곳은 현재 아파트가 들어서 있어 발굴작업이 불가능하다. 2019.11.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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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재 살해 초등생 유골 수색
이춘재 살해 초등생 유골 수색 1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A공원에서 경찰이 지표투과레이더 등 장비를 이용해 화성연쇄살인사건의 피의자 이춘재(56)가 살해한 것으로 확인된 ‘화성 실종 초등생’의 유골을 수색하고 있다.
이춘재가 자백한 10건의 화성사건을 비롯해 모두 14건의 살인사건 가운데 하나인 이 사건은 1989년 7월 7일 낮 12시 30분께 화성 태안읍에서 김 양이 학교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실종된 것이다.
이번 발굴작업이 이뤄지는 A공원 일대는 김 양의 유류품이 발견된 야산이 있던 곳으로 이춘재가 유류품과 함께 김 양의 시신을 유기했다고 진술한 곳과는 100여?가량 거리가 있다. 그러나 그가 지목한 곳은 현재 아파트가 들어서 있어 발굴작업이 불가능하다. 2019.11.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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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재 살해 초등생 유골 수색 현장에 놓인 꽃
이춘재 살해 초등생 유골 수색 현장에 놓인 꽃 1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A공원에서 진행된 화성연쇄살인사건의 피의자 이춘재(56)가 살해한 것으로 확인된 ‘화성 실종 초등생’ 유골 수색 현장에 김 양의 가족이 놓아둔 꽃이 있다.
이춘재가 자백한 10건의 화성사건을 비롯해 모두 14건의 살인사건 가운데 하나인 이 사건은 1989년 7월 7일 낮 12시 30분께 화성 태안읍에서 김 양이 학교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실종된 것이다.
이번 발굴작업이 이뤄지는 A공원 일대는 김 양의 유류품이 발견된 야산이 있던 곳으로 이춘재가 유류품과 함께 김 양의 시신을 유기했다고 진술한 곳과는 100여?가량 거리가 있다. 그러나 그가 지목한 곳은 현재 아파트가 들어서 있어 발굴작업이 불가능하다. 2019.11.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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