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근덕면 산불…주민 대피령

삼척 근덕면 산불…주민 대피령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입력 2022-12-14 08:29
수정 2022-12-1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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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4시 49분쯤 강원 삼척 근덕면 동막리에서 산불이 났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14일 오전 4시 49분쯤 강원 삼척 근덕면 동막리에서 산불이 났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14일 오전 4시 49분쯤 강원 삼척 근덕면 동막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불이 나자 인력 200명, 진화차와 소방차 등 장비 30여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날이 밝은 뒤에는 산림청 헬기 6대와 임차 헬기 2대 등 8대의 진화 헬기를 투입했고, 인력도 344명으로 늘렸다.

이날 오전 8시 현재 진화율은 30%이다. 최초 산불이 난 당시 현장에 불었던 초속 5m의 강풍은 초속 1.4m로 약해졌다.

소방당국은 담당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산불 현장 인근 주민 11명은 마을회관으로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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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4시 49분쯤 강원 삼척 근덕면 동막리에서 산불이 났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14일 오전 4시 49분쯤 강원 삼척 근덕면 동막리에서 산불이 났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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