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이적시장 ‘큰 손’으로 떠오른 프랑스 프로축구 AS모나코가 레알 마드리드의 베테랑 수비수 히카르두 카르발류(35·포르투갈)를 영입했다.
모나코는 2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드리드에서 세 시즌을 뛰고 자유계약 신분이 된 카르발류가 다음 시즌 모나코에서 뛰게 됐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13-2014 한 시즌이며 상황에 따라 1년을 더 뛸 수 있는 옵션이 붙어있다.
포르투, 첼시 등을 거친 카르발류는 “모나코가 펼칠 모험에 합류하게 돼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러시아 거부 드미트리 리볼로블레프가 구단주인 모나코는 거액을 들여 각 리그의 정상급 선수들을 쓸어담고 있다.
현재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간판 골잡이 라다멜 팔카오의 모나코 이적이 임박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모나코는 또 포르투갈 FC포르투의 주축 선수인 주앙 무티뉴와 제임스 로드리게스를 7천만 유로(약 1천20억원)라는 거금을 들여 한꺼번에 영입했다.
연합뉴스
모나코는 2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드리드에서 세 시즌을 뛰고 자유계약 신분이 된 카르발류가 다음 시즌 모나코에서 뛰게 됐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13-2014 한 시즌이며 상황에 따라 1년을 더 뛸 수 있는 옵션이 붙어있다.
포르투, 첼시 등을 거친 카르발류는 “모나코가 펼칠 모험에 합류하게 돼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러시아 거부 드미트리 리볼로블레프가 구단주인 모나코는 거액을 들여 각 리그의 정상급 선수들을 쓸어담고 있다.
현재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간판 골잡이 라다멜 팔카오의 모나코 이적이 임박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모나코는 또 포르투갈 FC포르투의 주축 선수인 주앙 무티뉴와 제임스 로드리게스를 7천만 유로(약 1천20억원)라는 거금을 들여 한꺼번에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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