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의 한국인 우완 투수 이대은(26·지바롯데 마린스)이 1이닝 2실점으로 부진했다.
이대은은 12일 일본 지바현 QVC마린필드에서 열린 오릭스 버펄로스와의 퍼시픽리그 홈 경기에 2-4로 뒤진 9회초 마운드에 올라 1이닝 2피안타 2볼넷 1탈삼진 2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대은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81에서 3.95로 높아졌다. 뒤진 상황에서 등판해 승패를 기록하지 않았고 시즌 9승 6패를 유지했다.
그는 오릭스의 선두타자인 시마다 다쿠야에게 중전 안타를 얻어맞은 뒤 이토 히카루에게 희생번트를 내줬다.
1사 2루에서 이대은은 에스테반 헤르만에게 볼넷을 내줘 1사 1, 2루의 위기에 몰렸다.
이대은은 후속타자 순타 고토를 루킹 삼진으로 처리했지만 2사 1, 2루에서 이토이 요시오에게 2타점 2루타를 허용했다.
그는 나카지마 히로유키를 볼넷으로 출루시킨 뒤 후속타자 나카무라 잇세이를 3루수 땅볼로 처리, 길었던 이닝을 마쳤다.
지바롯데가 9회말에 득점을 올리지 못하면서 경기는 지바롯데의 2-6 패배로 끝났다.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뛰다가 올해 일본 프로야구에 진출한 이대은은 선발투수로 시작했으나 들쭉날쭉한 투구로 2군과 불펜을 거쳐 다시 선발투수로 복귀했다.
그러나 지난 1일 닛폰햄 파이터스전에서 3⅔이닝 3실점으로 5패째를 당한 이후로 다시 불펜으로 전환됐지만, 불안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이틀 전 오릭스전에서는 4점을 잃고 패전투수가 됐다.
연합뉴스
이대은은 12일 일본 지바현 QVC마린필드에서 열린 오릭스 버펄로스와의 퍼시픽리그 홈 경기에 2-4로 뒤진 9회초 마운드에 올라 1이닝 2피안타 2볼넷 1탈삼진 2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대은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81에서 3.95로 높아졌다. 뒤진 상황에서 등판해 승패를 기록하지 않았고 시즌 9승 6패를 유지했다.
그는 오릭스의 선두타자인 시마다 다쿠야에게 중전 안타를 얻어맞은 뒤 이토 히카루에게 희생번트를 내줬다.
1사 2루에서 이대은은 에스테반 헤르만에게 볼넷을 내줘 1사 1, 2루의 위기에 몰렸다.
이대은은 후속타자 순타 고토를 루킹 삼진으로 처리했지만 2사 1, 2루에서 이토이 요시오에게 2타점 2루타를 허용했다.
그는 나카지마 히로유키를 볼넷으로 출루시킨 뒤 후속타자 나카무라 잇세이를 3루수 땅볼로 처리, 길었던 이닝을 마쳤다.
지바롯데가 9회말에 득점을 올리지 못하면서 경기는 지바롯데의 2-6 패배로 끝났다.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뛰다가 올해 일본 프로야구에 진출한 이대은은 선발투수로 시작했으나 들쭉날쭉한 투구로 2군과 불펜을 거쳐 다시 선발투수로 복귀했다.
그러나 지난 1일 닛폰햄 파이터스전에서 3⅔이닝 3실점으로 5패째를 당한 이후로 다시 불펜으로 전환됐지만, 불안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이틀 전 오릭스전에서는 4점을 잃고 패전투수가 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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