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최지만, 나란히 선발 라인업…맞대결 누가 웃을까?

이대호 최지만, 나란히 선발 라인업…맞대결 누가 웃을까?

이슬기 기자
입력 2016-04-24 11:23
수정 2016-04-24 11: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이대호(시애틀)가 14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텍사스와의 홈 경기에서 연장 10회말에 대타로 나와 끝내기 투런 아치를 쏘아올린 뒤 환호하며 3루 베이스를 돌고 있다. 시애틀 AFP 연합뉴스
이대호(시애틀)가 14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텍사스와의 홈 경기에서 연장 10회말에 대타로 나와 끝내기 투런 아치를 쏘아올린 뒤 환호하며 3루 베이스를 돌고 있다.
시애틀 AFP 연합뉴스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와 최지만(25·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이 나란히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시애틀과 에인절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정규시즌 맞대결을 펼친다.

이대호와 최지만은 나란히 선발 출장한다. 이대호는 8번 타자 1루수로 그라운드를 밟으며, 최지만은 9번 타자 1루수로 나선다

이대호는 지난 17일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한 이후 전날까지 5경기 연속 결장했다. 이대호는 올 시즌 9경기에서 타율 0.250(16타수 4안타) 2홈런 3타점을 기록 중이다.

최지만 역시 지난 14일 오클랜드 애슬래틱스전 이후 9경기 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부여받았다. 올 시즌 6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한 최지만은 메이저리그 첫 안타를 신고할 기회를 잡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