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현지시간) 캐나다 오타와 랜즈다운 스타디움에서 열린 영국과 노르웨이와의 2015 FIFA 캐나다 여자월드컵 6강전에서 영국이 2대 1로 승리했다. 영국의 8강 진출이 확정되자 토니 듀간(Toni Duggan, 위쪽)과 질 스코트(8) 선수가 크게 기뻐하고 있다.
전반은 득점 없이 끝났다. 후반 9분 노르웨이가 굴브란드센의 선제골로 넣었다. 후반 16분 영국 윌리암스의 도움을 받은 호튼이 동점골을 뽑았다. 이어 31분 테일러의 패스를 브론즈가 득점으로 연결해 역전에 성공했다.
영국은 오는 28일 오전 8시 30분 개최국 캐나다와 4강 티켓을 놓고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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